보감이 덕에 수영복을 입은 우리남편
작년 고혈압기가 있다고 진단 받은 34세
189cm 113kg 넘어 가던 차였어요 ㅠㅠ
지인이 파란주사펜으로 엄청나게 감량을 해서
병원을 가서 파란주사펜(아시죠?) 받으러 가자 해도
주사가 싫다며 , 그리고 양약을 처방받으러 가자 해도
부작용일어나서 요요 온 회사직원을보고 그것도 싫다 . 참 설득하기 힘들었어요
양쥐언니 보며 나도 이렇게 예쁘게 건강하게 멋지게 나이들고 싶다 생각하며 지난 8월 출산후 초기모유수유를 끝내고 락토페린과 운동, 식단, 육아로 감량을 쭉쭉 하다 조금 정체기가 와서 보감비책을 보고 이거다!! 하고 비대면 진료를 보았죠 !
사실 저는 20대때 양약을 먹어봤는데 잠도 못자고 손이 떨리고 해서 바로 중단했었어요 . 그이후에 한번도 다이어트 약이란건입에 안대고 오로지 보조제, 그리고 락토페린 ! ㅎㅎ 처음엔 잘 몰랐는데 조금씩 내장지방이 줄어가고 있는게 보여서 이젠 건강식품처럼 먹고 있답니다 .
어쨌든 ! 산후 감량을 쭉쭉 하다 갑자기 체중이 내려갈 생각을 안해서 .. 육퇴후 저녁에 먹었던 맥주구나 싶더라구요 .. 자꾸 맥주가 당겨서 술을 끊자 생각에 보감이를 접했어요 !
그러면서 남편에게 돈을 냈다며 환불을 못받는다고 꼬드겨 비대면 진료보게 했죠 ㅎㅎ 🤣
아마 이글 보게 되면 화를 낼수도 있지만
결과는 좋으니까요 ㅋㅋㅋㅋㅋ
제남편은 어릴적부터 해외에서 살아서 한약 한방 한의학을 그다지 맹신하진 않아요 .
게다가 오랜 미국생활로 , 식단이 고칼로리음식은 꼭 먹어야 하는 몸인데다.. 체격도 있어서 식사량도 어마무시 하답니다 .. 메인하나에 사이드 메뉴가 메인급 3개 정도 되니까요 .. 어릴때부터 운동을 해왔던 사람인데 , 결혼후 한국에 정착하며 앉아서 일하는게 많아서 살이 .. 뒤룩뒤룩 쪄붑니다 ..
시부모님, 저희친정부모님들 까지 걱정할정도로 살이 쪄서 189cm에 113..kg 말 다했죠
연애때는 참 날렵한 날쌘도리 몸매에 복근 있던 남편인데 .. 그몸이 어딜갔나요 …
이젠 너무 걱정이되서 .. 양쥐언니와 쌩쥐언니의 솔직한 후기를 보고 남편에게 나 믿고 먹어보라고 , 안맞으면 내가 먹는다며 ㅋㅋㅋ 그렇게 시작된 보감이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
아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어쨌든 !
남편은 고도비만을 찍는 바람에 3단계로 진행했습니다. 약에 내성이 없어서 그런가 한알만 먹어도 입맛이 없어져서 하루 한포 2알로 오전오후 섭취를 했답니다.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맛있는걸 못먹는다는건 너무 슬픈일인거 같다며 안하려고 했거든요ㅋㅋ
게다가 다이어트 약에 부작용을 달고 살던 회사직원을 보고 다이어트약에 대해 거부감이 생겼었는데 .
보감이를 먹고 피로하지 않다고 하루종일 커피한잔을 안했다고 해요. 늘 퇴근후 집에오면 피로감이 몰려와
강아지 산책 10분도 못하던 사람이 ..
강쥐를 데리고 산책 30분을 하고 오더군요.
(즈희집 개님은 너무너무 신났죠 ㅋㅋㅋ)
약에 맹신 하는 사람이 아닌데 , 보감이 먹고 위도 줄어서 식사량도 적정량을 지키고 , 배가 부르면 수저도 딱 내려놓고 , 건강한식습관으로 바뀌었어요 .
체중이 갑자기 늘어서 조깅 30분 하면 허리 와 다리에 무리가 와서 운동을 몇일 쉬던 사람이 ..
개님 산책을 30분을 하다니요 .. ㅜㅜ
한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기초대사량도 높여주고
체지방 감량도 도와주신다 하시더군요 .
남편이 몸이 조금씩 가벼워진것 같다며 , 허리도 다리도 덜 아프다고 체중계 위에 올라가는것도 싫어했던 사람이 ㅋㅋㅋ 보감이먹고 가벼운몸으로 만들기 시작하며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고 , 체지방량도 감량되고 체중도 많이 줄었어요 ! 이정도면 대박이지 않나요 ..
남편이 체중이 감량이 되니 20대때 입던 옷들을 시댁서 꺼내서 입어 보고 좀더 빼야겠다고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네요 !!
지난주엔 시부모님들과 함께 수영장을 다녀왔어요!!
안맞던 수영복이 맞네요!! 시부모님께 건강한 아들 모습 되찾아 주었다며 칭찬도 잔뜩 들었답니다 !! 🤣ㅎㅎㅎ
제가 먹는 락토페린도 넘봐서 ㅋㅋ담달 공구도 함께 하기로 했어요 !!!
하 .. 진짜 양쥐언니 꼭 끌어안고 감사하다고 인사 하고 싶어요 ㅠㅠ 언니 좋은 제품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