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을 악성변비로 살았어요,,아침에 화장실가는게 소변이 아니라는걸 대학 들어가서 알았으니 벌써 40년넘게 1주일에 1번정도 가는게 생활이어서 안먹어본 게 없을정도에요 늘 광고보고 사서 속았다고 버리고ㅡㅡ
3일만에 빼준다는거, 서양탕×, 보미××, 푸룬, 차전자피등 안먹어본게 없네요 배를 넘 쥐어짜서 위경련와서 응급실도 가보고ㅠㅠ 엑스레이찍어보면 이게 다 똥이에여ㅜㅜ 의사가 이러시고 ㅠㅠ
최근에 한의원통해서 변비약 지어먹는게 그나마 덜 배아프도 해서 먹긴했는데 배가 아프긴해여
최근 양쥐님을 알게죄서 저당밥솥부터 사보구 포뮬라9도 사보고 에브리컷도 샀는데 락사가 구렁이를 본다고 찬양글이 올라오더라구요...에이 설마..내가 48이 되도록 좋다는건 다 먹어도 별루던데 첨에만 바짝허고 말든데ㅡㅡ
그래도 양쥐님은 다른 인별 공구자들돠 먼가 다른 느낌?? 이어가지고 또 속아보고 진짜 아니면 말지머..하는 맘으로 주문했습니다.. 심한변비는 아침,점심 식전 1포씩, 저녁잠들기전 1포 좋대서 일단해보자 했어요
오늘날 저녁에 먹고, 아침식전1포 점심 못먹고 저녁에 먹고 자고 났는데 아~~~~무 배도 안아프고 머 느낌1도 없어서 난 심하니까 3일 먹어보자ㅡㅡ 다들 3일안에 구렁이 영접한댔으니 나도 좀 봐보자는 심정으로 다음날 3포먹고 오늘 아침,,,3구렁이를 영접했습니다 ㅎㅎㅎㅎ 근데 먼말인지 알겠어요 배가 안아프고 그냥 머 마려운 느낌인데 세상에 그냥 슉~~~나와요 제몸에서 구렁이 첨바요 ㅠㅠ 아침에 눈물날뻔했어요ㅜㅜ 변비약은 늘 물처럼 설×처럼 나오는데 이런 아주 큼직한 구렁이가 안아프게 나와요 이제 왜 그렇게 찬양했는지 알겠어용 락사 맛이 첨엔 쌉싸름해서 좀 그런데 구렁이 영접하고나니 건강한 맛같아요 ㅋㅋㅋㅋ
진짜 48년동안 1일1 똥 못해본 제가 어제 1구렁이, 오늘 3구렁이..배도 홀쮹해지고..코끝찡하대요...
나도 이제 변비 탈출 할 수 있겠구나...ㅠㅠ
늘 더부룩하고 가스차고 배 땡땡하고 흑흑 화장실 한번 갈라면 약먹든가 엄청 폭식하던가ㅠㅠ 그랬는데 진짜 108배라도 드리고 싶어여 흑흑
진짜 진짜 인생템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드신 분들, 소개해준 양쥐님 모두 복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