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요거트 좋아하는데 제가 평소 만만하게 사먹었던 가격대가 아니라 고민하며 주문했어요. 저는 블루베리맛 추천이 많아 블루베리 셋트 주문했는데 정말 한입 먹는순간 와~하며 참 행복해 지더라구요. 다이어트 중인데 요거트 맛을 즐기고자 빵도 사와서 발라먹고 아침에 눈 떠서도 요거트 먹어야지 하며 설레임도 느꼈답니다.  아픈아이 키워서 동탄 서울 오가는 운전 거의 매일 하는데 아예 한통 들고서 차에 타서 신호대기중 한숟가락씩 퍼먹으며 즐겁게 치료 갔네요.

공구 못 기다리고 건대점으로 먹으러 가야 겠어요. 다시 공구 부탁드려요. 사진 못 찍어 못 올려 아쉬워요.